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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어의 역사 - 베버리지뉴스 - Beverage News - LIQUOR - LIQU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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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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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어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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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어의 역사

고대 그리스의 의사인 히포크라테스(B.C. 460~377년) 때에도 약용으로 사용되어 오던 것을 증류에 의한 리큐어를 최초로 만든 것은 아르누드 빌누브(Arnaude de Villeneuve ; 1235~1312)와 그의 제자 레이몽 류르(Raymond Lulle ; 1235~1315)에 의해서였다. 당시에는 증류주에 레몬, 장미나 오렌지의 꽃 등과 향료류를 가하여 만들어져서 이뇨, 강장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사용되었다. 200년 후인 1553년 이탈리아의 피렌체의 까뜨리네 드 메디치(Catherine de Medicis ; 1519~1589)가 프랑스 오를레앙 공작인 앙리 2세(Henry II)의 왕비가 되었을 때 수행한 요리사가 포플로(Populo)라는 리큐어를 파리에 소개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각양각색의 리큐어가 제조되기 시작하였다.  
중세기에는 각 지방 수도원의 수도사들에 의해 약용 목적으로 여러 가지 약초를 넣어 자기 고유의 비법으로 전수되어 특색 있는 리큐어들을 생산해 오다가, 18C부터 서구의 식생활이 눈부시게 향상되어 미식학의 싹이 트자 입에 부드러운 과일향미를 주체로 한 단맛의 리큐어가 많이 출연하게 된 것이다. 19C에 이르러 고차원의 미각에 부합되는 근대적인 리큐어가 개발되었는데, 특히 19세기 후반에 개발된 연속식 증류기로 인하여 고농도의 알코올을 원료로 한 더욱 세련된 고품질의 리큐어가 생산되었다.  그 예가 커피, 카카오 등과 바닐라향을 배합한 리큐어들이다.  현재 리큐어는 칵테일을 만드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주재료 및 부재료임에 틀림없다.이 술은 식물의 유효성분이 녹아들어 있다 하여 라틴어의 ‘리퀘파세르(Liquefacere : 녹는다, 녹아 있다)’가 변하여 프랑스어의 리큐어로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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