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가장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싱싱하고 잘 익은 포도를 발효하여 만든 천연과즙음료’라고 할 수 있다. 포도로 생성된 즙과 천연조건이 와인을 만들게 한다. 그것은 포도열매 속에 와인을 만들기 위하여 꼭 필요한 두 가지 성분, 즉 이스트(Yeast)와 당분(Sugar)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와인 제조에 있어 천연조건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와인을 와인답게 하는 것은 역시 인간의 솜씨이다. 수확시기, 양조시점 등 여러 섬세한 단계들을 거치며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와 선택을 통해 비로소 각각의 와인이 만들어진다. 모든 종류의 와인은 포도밭에서 수확되어 제품으로 병 속에 들어가기까지 유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이러한 일련의 기본적인 단계들을 이해하면, 종류마다 약간씩 차이를 보이며 변화무쌍한 와인의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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