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이 3일 팡파르를 울렸다. 올해로 2회째.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박병석 국회부의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대전무역전시관 앞에서 행사의 공식적인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했다. 염홍철 시장은 "와인의 종류와 관련 프로그램, 부대행사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졌다"면서, "단순히 먹고 마시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관련 사업 발전이 동반되는, 대전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행사로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미국, 칠레, 호주 등 20개국의 와인 1500여종이 340개 부스에 마련됐다.
특히,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일종의 와인품평회)에서 입상한 와인들 같이 국내에선 좀처럼 맛보기 어려운 제품들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6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성인 인증을 거친 후 손목띠를 착용하고, 행사장 입구 바로 옆에서 판매하는 와인글라스(3000원)를 구입하면 된다. 대전무역전시관과 대전컨벤션센터(DCC),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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